원자재 피드: 부채 한도 거래로 정서 개선에 도움

Sep 22, 20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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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의회의 부채 한도 합의 승인은 경제 심리를 더욱 강화하고 원자재 가격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 OPEC의 5월 석유 생산량은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감산으로 인해 약 0.5MMbbls/d 감소했습니다.

ICE 브렌트는 미국 상원이 부채 한도 협상을 승인한 후 전반적인 정서가 다소 개선되면서 오늘 긍정적인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. 해당 합의안은 이미 하원에서 통과됐다. 시장은 주말 OPEC+ 회의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OPEC의 생산량 감소도 원유 가격을 지지했습니다.

5월의 예비 OPEC 생산량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일부 회원국이 자발적인 감산을 시행함에 따라 OPEC이 한 달 동안 생산량을 줄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.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OPEC 생산량은 지난달 2826만bbls/d로 전월 대비 0.5MMbbls/d 감소했다. 사우디아라비아는 생산량이 510Mbbls/d 감소한 9.96MMbbls/d로 감소를 주도했고, UAE도 생산량을 190Mbbls/d 감소한 2.99MMbbls/d로 줄였습니다. 생산량 감소는 나이지리아(+180Mbbls/d), 이라크(+60Mbbls/d) 및 앙골라(+60Mbbls/d)의 생산량 회복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.

EIA 주간 석유 보고서는 유가에 대해 다소 약세를 보였습니다. 원유 수입이 한 주 동안 1.4MMbbls/d 증가한 7.2MMbbls/d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이번 주 동안 4.5MMbbls 증가했습니다. 시장은 약 1.3MMbbls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었고 API는 5.2MMbbls의 빌드를 보고했습니다. 그러나 SPR 방출을 고려하면 미국의 총 원유 재고는 약 2MMbbls만 증가했습니다. 미국의 총 상업용 원유 재고량은 현재 4억 5970만 배럴에 달하며, 이는 여전히 5년 평균보다 2% 낮은 수치입니다. 정제제품 재고의 경우 휘발유 재고가 207Mbbls 감소해 예상치 0.8MMbbls 감소를 기록했다. 지난 주 증류주 재고량이 985Mbbls 증가한 반면, 0.7MMbbls의 빌드에 대한 기대와 비교됩니다. 미국의 정유소 가동률은 이번 시즌 현재 5년 평균 87.2%에 비해 93.1%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
LME의 보증기간 내 알루미늄 재고량은 어제 11,425톤 감소해 두 번째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며, 재고도 386,075톤으로 감소했습니다. 5월 순 유출량은 한 달 전 유입량 64,850톤과 비교하면 총 94,175톤입니다. 한편, 취소된 알루미늄 워런트는 어제 기준 10,725톤 증가한 192,725톤으로 추가 유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알루미늄의 현금/300만 달러는 하루 전 US$40.5/t(2022년 2월 이후 최고치)에 도달한 후 어제 현재 US$31.5/t의 백워데이션을 기록했습니다. 연초 스프레드는 톤당 US$35.5의 콘탱고로 거래되었습니다.

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리타 니켈 광산은 북부 말루쿠 지방에서 황산니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. 하리타니켈은 동남아 최초로 저품위 니켈광석을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급 금속으로 가공해 240ktp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다. 한편, 이 사이트를 통한 첫 해외 배송은 이달 말 시작될 예정이다.

우크라이나 곡물협회는 2023년 국내 밀 수확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% 감소한 1,79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, 옥수수 수확량은 전년 대비 14.6% 감소한 1,99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한편, 우크라이나 농무부는 5월 26일 현재 전국의 봄밀 파종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% 감소했고, 옥수수의 경우 16%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. 우크라이나는 16개월째에 접어든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생산 수준과 곡물 처리 인프라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한편, 합동조정센터는 5월 28일로 끝나는 주 동안 우크라이나의 흑해 수출량이 222.4천톤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는데, 이는 지난주 수출량 118.3천톤에 비해 88% 증가한 수치입니다. 이러한 수출 급증은 최근 5월 곡물 거래 이니셔티브가 연장되어 해운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.

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주간 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의 밀 재배가 지난 시즌 같은 단계에 비해 7.6%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.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재배 지역이 파종하기에 너무 건조해졌기 때문이다. 한편 거래소는 대두와 옥수수 생산량 전망을 전주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했다.